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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수능날 '더 원하심' 청소년부는 마커스 찬양집회에 다녀 왔습니다.

마커스 찬양집회 참석은 작년에도 수능날 참석했던것과 같이 다녀 왔습니다.

작년과 올해의 다른점이라면 작년에는 목회자의 의견에 참석했다면 올해에는 친구들이 참석하길 소망하여 다녀왔다는 것이 작년과 다른 점 입니다.

이제 '더 원하심' 청소년부 친구들은 수능날은 '학교 안가는 날' 이라고 인식하지 않습니다.

수능날은 '마커스 찬양집회 가는 날' 이라는 인식으로 세상의 청소년과는 다르게 그리스도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크게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특별히 들어가는 순간 중2 친구들에게 어디서 왔어요? 라는 질문에 세종에서 왔다고 이야기 했는데, 예배 광고시간에 세종에서 온 저희를 기억하고 불러주어 친구들에게 더욱 깊게 인식되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이 시간들을 지켜내며 하나님께 찬양드리기를 원하는 청소년들이 되기를 세종중앙교회 교우 여러분들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안전히 다녀 올 수 있음에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